포스코, 불용성 티타늄 전극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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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영전해와 협력해 국내최초 개발 … 내식·전기전도성 우수 활용 확대 화학뉴스 2015.06.11
포스코(대표 윤동준)가 전극 생산기업 욱영전해시스템과 함께 불용성 티타늄 전극재를 개발했다.
불용성 티타늄(Titanium) 전극재는 전기를 분해할 때 발생하는 산소 및 염소에도 녹지 않는 내식성과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소재로 정수기 등 가정용품 뿐만 아니라 발전소, 폐수 처리시설, 제철소 도금 설비 등에 폭넓게 채용되고 있다. 불용성 티타늄 전극재는 그동안 국산화가 어려워 일본 및 중국에서 전량 수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2014년 말 욱영전해시스템과 함께 불용성 티타늄 전극재 개발에 돌입해 약 6개월 만에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요처들이 티타늄 전극소재를 안정적으로 조달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중동지역의 발전설비 증설에 따른 불용성 티타늄 전극재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욱영전해시스템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티타늄 고유의 고내식성·경량성·인체친화성 특성을 활용해 건축·자동차·IT 등으로 수요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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