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Acome이 자동차용 전선 부문에서 일본시장 개척을 강화할 예정이다.
Acome은 유럽, 남미, 중국 등 일본계 자동차기업의 집적지 부근에 공장을 건설해 우수한 경량화 및 내구성을 실현한 차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일본자동차기술회 규격(JASO)에 맞춘 신제품을 투입하고 2017년 중국 3공장 완공 후 일본시장 전개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Acome은 자동차용 안전벨트·케이블 생산기업으로 동 케이블, 광섬유 부문에서 유럽 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 일본시장에서의 영업실적과 PE(Polyethylene), PVC(Polyvinyl Chloride), PP(Polypropylene) 등에 관한 많은 연구성과를 쌓아왔으며 경량, 공간절약, 코스트절감, 친환경 등을 고려한 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IoT(사물인터넷) 시대에 대비한 특수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R&D(연구개발)는 프랑스 본사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브라질, 중국 2공장에서도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Acome은 그동안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으로 제품을 만들어 왔으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JASO 기준에 맞춘 신제품 를 개발해 시장에 투입했다.
는 가교 PE를 사용한 초슬림형 자동차용 저압전선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내화학약품성·내신장성·내열성 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제품에 비해 중량 및 사이즈가 대폭 줄어들었으나 뛰어난 전기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체의 직경은 0.8MM, 단열재 두께는 최소 0.24MM이고 온도 등급은 섭씨 120도이다.
또 Acome은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제조용으로는 495kg/km의 세계 최고의 경량 자동차용 고압전선 을 투입할 예정이다.
은 높은 고주파 차폐 효율과 경량화, 내충격성이 특징으로 중량이 경쟁기업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케이블 부분을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면 무게를 더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