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 태양전지 중심 에너지 효율화 … 가전제품에도 적용 방침
화학뉴스 2015.06.15
Mitsubishi Electric(MEC)이 스마트하우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전지(PV) 중심으로 전기자동차(EV)용 파워컨디셔너와 가전제품을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에 연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 개별기기의 단품 제안을 추진하면서 전력소매 자유화를 고려한 토탈 솔루션을 확충할 방침이다. 신축물건용 채용을 확대하고 PV는 실리콘 단결정 PV셀의 제조공정 등을 재검토해 고효율화를 추진해 실리콘계 이외의 연구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장동향을 파악해 양산화를 위한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다. MEC는 <에너디아> 명칭으로 스마트하우스 관련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PV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EV에 축전해 룸 에어컨 및 냉장고, 환기 시스템 등을 HEMS로 에너지 제어하는 기술을 확립했고 PV 효율향상 및 가전제품 등의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고 에너지 자가소비형 시스템의 확립을 목표로 기술 융합을 통한 ZEH 실현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하우스를 구축하는 기기 가운데 전기를 생산하는 PV의 p형 단결정 셀의 성능을 개선하고 제조 프로세스를 수정해 18.8% 이상의 변환효율을 실현할 계획이다. 셀 표면의 불순물 농도 억제 및 유리 투과율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백시트(Back Seat) 및 봉지재의 장기적인 신뢰성 향상 및 코스트 절감에 도움이 되는 부재가 있으면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비결정 실리콘 및 다결정 실리콘의 PV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PV 개발도 추진해 다양한 신규 PV 기술을 연구함으로써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양산을 검토할 계획이다. 축전용은 EV용 파워 컨디셔너 <스마트 2H>를 투입해 EV의 효율적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EV와 PV 계열 3개 전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EV에 탑재한 대용량 LiB(Lithium-ion Battery)를 축전시스템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제조기업 등과 EV 보급을 위한 공동 캠페인도 검토하고 있다. MEC는 주택 건축업자 및 철물점에 시스템 이용의 장점을 전파하고 2016년 실시될 전력 소매 자유화 이후에 본격적인 수요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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