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인도네시아 반덤핑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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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터 체인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져 … 다운스트림은 반대 화학뉴스 2015.06.24
인도네시아 석유화학기업이 정부에게 수입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 및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수지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는 현재 서플라이체인의 중류부분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폴리에스터 체인은 섬유 및 수지 수입으로 P-X(Para-Xylene) 및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기업들의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어 13개 석유화학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정부에게 반덤핑관세 설정 및 세이프가드 발동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PTA에서 PET수지 및 섬유를 일관 생산하는 Indorama 그룹도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수입 원료를 사용하는 PET병 및 의류 생산기업들의 반대에 부딪혀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자국산업 보호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반덤핑관세 부과를 계속 촉구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지아산 폴리에스터 섬유 등에는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나 일부 중국산은 예외로 지정하고 있어 한국 및 타이완산을 포함해 유입억제 효과가 제한되고 있다. 섬유제품 내수는 확대되고 있으나 폴리에스터 체인 가운데 다운스트림인 의료제품에 비해 PTA 등 업스트림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PTA 생산능력이 약 180만톤으로 Mitsubishi Chemical Indonesia 64만톤, BP Petrochemical 53만톤, Indorama Petrochemical 46만5000톤, Asia Pacific Fiber 20만톤이며 내수는 약 150만톤에 달한다. PET병용 PET 수지는 총 생산능력이 33만톤으로 Indorama Ventures(IVL) 19만톤, Petnesia Resindo 8만톤, Mitsubishi Chemical Indonesia 6만톤으로 나타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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