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shinbo Chemical이 이르면 2015년 수처리용 미생물 고정화담체 생산을 시작한다.
실증시험을 통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비중이 작은 폴리우레탄(Polyurethane)제 담체는 운송 코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입지 및 생산규모 등을 정밀 조사해 중국 현지 생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처리용 담체를 포함한 우레탄(Urethane) 관련사업은 액화천연가스(LNG)선용 초저온 단열용도 및 토목용도 등이 신규 비즈니스로써 부상하고 있다.
Nisshinbo는 수팽윤성 폴리우레탄 폼 및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수지를 사용한 수처리용 담체를 라인업했다.
중국에서 활발히 채용되고 있는 막처리 공법의 초기 코스트를 절감하고 기존공법에 비해 슬러지 발생량을 반감시키는 것이 강점으로 6월 수처리 관련 전시회에 출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공장 폐수처리 및 공공하수 처리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수요지에 대한 접근성보다 생산면을 고려한 입지선정에 주력하며 보급촉진을 위해 현지 생산을 단행할 방침이다.
Nisshinbo 수처리용 담체는 우레탄(Urethane) 관련제품군을 취급하는 단열사업부에 속하며, 2015년 4월 사업부 조직을 스프레이 및 보드를 취급하는 <원액>, LNG선용 <초저온용 단열>, <수처리> 등 기존 기능별 조직에서 용도별로 구분함으로써 각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초저온용 단열은 LNG선용으로 2017년까지 3년 동안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8월 생산 개시를 위해 2016년 2-3월 출하를 시작하고 신규 프로젝트 수주활동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원액은 도로 및 철도 노후 터널의 보수용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Nisshinbo가 공법까지 확립해 전개하고 있는 분야로 2014년 국토교통성의 신규기술정보제공시스템(NETIS)에도 등록해 주류 시멘트 공법 시장에 서서히 침투해 갔으며, 앞으로는 대형 폐수구용 등에도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