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anese가 아시아에서 자동차 관련 사업을 강화해 생산 및 개발 네트워크를 확충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일본에서 빠른 시일에 POM(Polyacetal) 컴파운드를 본격 생산하고 2016년 기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일본 자동차 제조기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팀 체제를 강화하고 조만간 현지에 직원을 파견할 방침이다.
Celanese는 EP(Engineering Plastics)를 주축으로 한 Engineered Materials를 중심으로 자동차 관련기업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에서 POM 컴파운드를 본격 생산하고, 일본 내 수요처에게 일본에서 생산한 컴파운드를 제공하는 로컬기업으로써의 포지션을 보유할 방침이다.
또 일본기업들의 니즈에 맞춘 개발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센터를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최초의 기술센터는 상하이(Shanghai)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석, 성형, CAE를 통한 디자인, 칼라 매치,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본 기술센터는 수요처의 니즈에 맞춘 응용개발 뿐만 아니라 Celanese의 신제품을 응용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방침이다.
Celanese는 마찰·마모를 개선해 미개질 코폴리머(Copolymer)와 동일한 기계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그레이드 POM <Hostaform SlideX>, 금속 대체제품으로써 활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절연성을 보유하고 있는 <CoolPoly D> 시리즈 등을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