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인수합병 시너지 기대난 … LG는 ABS․PVC 수익성 악화
화학뉴스 2015.07.14
한화케미칼과 LG화학이 석유화학 1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으나 수익 개선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케미칼은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신증설을 통한 허울만 1위라는 오명을 벗고 명실상부 수위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을지,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LG화학이 생산규모에서도 한화케미칼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한화토탈·한화종합화학을 포함하면 2014년 자산규모가 21조1735억원으로 LG화학 18조1276억원보다 우위에 있으며, 매출액도 한화가 19조3087억원으로 LG 17조2656억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CC(Naphtha Cracking Center)는 한화가 291만톤, LG화학은 220만톤으로 생산능력만 보면 한화가 압도적인 1위이다. 그러나 여천NCC는 대림산업과, 한화토탈은 프랑스 Total과 각각 50대50으로 합작해 직접 비교가 어렵고 단순한 수치 합산이 아닌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주목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 인수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와 포트폴리오·원료 다변화 등 시너지 효과를 얼마나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우디 Sipchem과 합작한 IPC가 4월 에탄(Ethane) 베이스 에틸렌(Ethylene)을 사용하는 EVA(Ethylene Vinyl Acetate)/LDPE(Low-Density Polyethylene) 스윙 플랜트의 상업생산에 돌입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업실적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2015년 하반기에는 태양광 수요 증가 및 중국 폴리실리콘(Polysilicon) 재고 감소 등으로 태양광 발전도 주목되고 있다. LG화학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가 앞으로 몇년 동안 영업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수급이 악화되고 있다. 화학부문 매출의 14%를 차지하고 있는 PVC(Polyvinyl Chloride)는 중국의 대규모 증설 등으로 턴어라운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5/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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