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C, 신규 화학사업 R&D 강화
3개 신규 사업영역으로 경영체제 전환 … 기술인력도 적극 육성
화학뉴스 2015.07.24
Asahi Kasei Chemicals이 플랫폼의 적극 활용으로 신규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한다.
2015년 말 사업영역·경영체제의 재편과 함께 연구개발부문의 <신사업기획개발실>을 개편할 예정이다. 신사업기획개발실은 그룹 제휴 및 신사업개발 사령탑 역할을 맡아 UV-LED(Light Emitting Diode) 및 구명구급의료 등에 이은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신규시장 창출 및 솔루션 제공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개발체제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AKC는 2016년 4월 시행 예정인 사업특수기업제도와 <머테리얼>, <주택>, <헬스케어> 3개 영역의 경영체제 이행에 맞춰 Asahi Kasei Chemicals·Fibers·E-Materials·Electronics 일부의 연구부문 인력을 연구·개발본부에 통합할 예정이다. 사업기업제도를 바탕으로 개별사업은 강화됐으나 중장기적인 차세대 사업개발이 부진했던 점을 반성하며 그룹 전체가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강점은 폭넓은 사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환경·에너지>, <거주·삶>,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그룹 융합을 강화함으로써 신사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업기획개발실은 그동안 CVC 및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획을 담당해 왔으나 기능 및 권한을 확대해 신사업 플래닝으로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다. 각사는 기존사업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특수 연구개발본부는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 헬스케어도 연구개발본부 산하의 헬스케어연구개발센터가 색다른 관점에서 화학 및 섬유그룹 전체의 자원을 활용한 신규사업 창출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AKC는 2016년부터 3개년 중기계획을 시행하고 UV-LED 등 그룹 전체가 육성해야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사업화 프로젝트 추진한다. 기술인력 육성도 강화해 개발 및 사업을 경험시키기 위한 계획적인 로테이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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