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CC 10사 매출 7조8390억엔 달해 … 영업이익 1716억엔 불과
화학뉴스 2015.08.07
일본 석유화학기업들은 2014년 후반 이후의 국제유가 폭락에 따라 거액의 재고평가손이 발생해 영업실적이 213억엔으로 전년대비 86.2% 감소했다.
다만, 평가손실은 결산처리에 지나지 않고 에틸렌 가동률은 손익분기점 90%를 넘는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어 사업환경이 수출을 중심으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 경제산업성이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는 석유화학 10사의 2014년 석유화학 부문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2014년 석유화학 부문은 활황을 나타냈으나 영업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에틸렌 가격은 톤당 1400달러 전후의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원료인 나프타(Naphtha)와의 가격 차이가 확대됐으며, 에틸렌 환산 수출비율은 통상 30% 정도이나 2015년 3-5월은 40%를 돌파했다. 수출형은 2015년 4-6월 영업이익이 100억엔 이상에 달해 2/4분기 결산이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에는 증세 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수요가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엔고 완화 등으로 수출환경도 개선된 바 있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127.8% 대폭 증가했다. 2014년에는 TPA(Terephthalic Acid), CPL(Caprolactam) 등 일부 기초화학제품이 여전히 침체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증세 등으로 내수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AN(Acrylonitrile) 및 MMA(Methyl Methacrylate) 시황이 개선되고 수출환경이 호조를 나타냄에 따라 석유화학 부문 전체가 평가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 매출이 줄어든 것은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가격 저하 및 매입 기피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50-60달러를 유지했다. 원규가격 및 환율에 큰 변동이 없는 한 석유화학 부문의 침체 위험은 적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외수 의존에 치우지고 있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일본 정부는 미국 셰일가스(Shale Gas) 및 중국의 석탄화학의 본격화에 대비한 에틸렌 크래커의 집약을 관련기업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일본 에틸렌 10사의 석유화학 부문 영업실적 변화 > <화학저널 201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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