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석유장관, 한국 원유 수출 확대 천명 … 건설‧인프라 사업 함께
화학뉴스 2015.08.24
한국과 이란의 에너지 부문 민관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IRNA통신은 테헤란을 방문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미드 치트치안 이란 에너지부 장관이 만나 한국과 이란의 협력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8월23일 보도했다. 유일호 장관을 중심으로 한 건설·인프라 중심의 시장개척단은 8월21일 테헤란에 도착했다. 8월14일 핵협상이 타결된 뒤 아시아 국가에서 경제사절단을 이란에 보낸 것은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대표단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자원분야 공기업과 한국연구재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코트라 등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치트치안 장관은 “양국간 교역이 최근 수년 동안 급감했으나 과거 경험을 되살려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 관계개선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협력으로 한국기업은 댐 건설, 관개시설, 상·하수도 망, 담수·정수 하수처리 시설과 같은 사업을 이란 여러 도시에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호 장관은 “서울의 테헤란로에서 알 수 있듯 한국과 이란은 오랫동안 우호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잠시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했으나 양국 관계가 곧 굳건해 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8월23일 유일호 장관을 만나 “이란 제재가 풀리면 이란이 한국에 원유를 더 많이 수출할 것”이라며 “양국은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석유화학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시장 개척단과는 별도로 우태희 통상차관보가 이끄는 산업·에너지 분야의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우태희 차관보는 8월24일 이란 무역진흥청장(산업광업무역부 차관 겸임), 국영석유회사(NIOC) 사장(석유부 차관 겸임)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화학저널 2015/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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