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ont은 2015년 7월1일 TiO2(Titanium Dioxide), 불소화학, 케미칼솔루션 등 3개 사업을 분사해 Chemours를 설립했다.
일부에서 수익 개선이 어려운 화학사업을 분사한 후 매각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어 Chemours의 성장전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TiO2는 공급과잉과 중국산 공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익 개선이 어려워 메이저를 중심으로 치킨게임을 계속하고 있다.
Chemours는 2014년 기준 매출이 64억달러로 매출비중이 TiO2 46%, 불소화학 36%, 케미칼솔루션 18%로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북미 43%, 아시아 24%, 유럽·아프리카 18%, 남미 15%로 아시아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Chemours의 CEO Mark Vergnano를 만나 DuPont에서 분사된 후의 생존전략을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