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T, 온수 공급 가능한 PV 출시 … 냉매 없는 에어컨도 개발
화학뉴스 2015.09.16
일본 Green Frontier Technology(GFT)가 태양광 하이브리드 패널(SSP) 판매 촉진에 나선다.
GFT는 태양전지(PV)의 후면에서 온수를 공급하는 SSP 사업에서 주택건설 메이저와의 협력을 검토하는 등 2017년까지 공급량 1만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온수와 배기열을 이용해 물을 증발시킴으로써 냉난방이 가능한 열원이용 공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샘플 제작을 통해 성능평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시장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각각의 시스템뿐만 아니라 태양광과 배기열의 이용 효율화를 촉진하는 토탈시스템 제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FT는 분산형 에너지 사회의 도래를 앞두고 최근 용도별 시스템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력생산의 키 디바이스인 PV는 태양광을 발전용으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온수를 공급하는 하이브리드 타입을 해당시장에 본격적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GFT의 SSP는 전력출력 기준 제곱미터당 140W, 온열출력 기준 400W로 토탈 변환효율 54% 달성에 성공했다. 2013년부터 판매를 시작해 개별주택과 자사 직원 기숙사부터 도입을 시작했다. GFT는 SSP 사업확대에 발맞춰 앞으로 제조설비도 확충할 계획이다. PV는 150도의 진공로 안에서 셀(Cell)과 물의 유로를 형성하는 층을 일체형으로 접합하는 독자기술인 원쇼트 라미네이션 제조공법을 적용한다. GFT는 PV를 해외기업들로부터 조달받을 예정으로 타이완 소재 제조기업 2사에 위탁해 모듈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산거점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판매량은 미미한 수준이나 판매망 확충과 주택건설 메이저와의 협력을 통해 2년 후 판매량 1만매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SSP로 공급하는 온수 등 열원을 이용하는 새로운 공조기기 개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에어컨은 냉매에 축열해 압축과정을 거치는 원리이지만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공조기는 공기에 물을 증발시켜 송풍기에서 내보내는 개방자연열 운반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2.5kW 시험모델에서는 55-70도의 온열과 배기열로 냉난방이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시중의 에어컨에 비해 전기사용량이 1/4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GFT는 앞으로 여타기업, 대학과 협력하면서 냉매가 필요 없는 공조기를 개발해 2017년까지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운 타입의 공조기가 완성되면 연료전지와 바이오매스 발전, 지열발전 등 배기열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FT는 태양광, 배기열 활용이 핵심인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의 개발로 제로 에너지 하우스와 스마트 시티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J> <화학저널 2015/09/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