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7월 수출량 10만톤으로 폭증 … 1-8월 중국 제치고 1위
화학뉴스 2015.09.16
일본은 2015년 PVC(Polyvinyl Chloride)의 최대 수출국으로 인디아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5년 1월 인디아 수출량은 중국 수출의 5분의 1에 그쳤으나 3월 이후 잇따라 중국 수출량을 상회하고 있다. 매년 비수요기인 몬순 시즌에 들어서도 높은 수준을 이어가 1-7월 수출량이 1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0배 폭증해 중국 수출과의 차이가 5000톤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아는 2013년 PVC 생산능력이 135만톤으로 130만톤 가량 생산했으며, 내수가 약 240만톤으로 110만톤 가량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생산능력이 2500만톤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입이 매년 감소해 2014년에는 수입량이 100만톤을 하회해 인디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2014년 수입량은 인디아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중국은 감소했다. 일본은 2013년 인디아 수출량이 1100톤에 불과해 수출국 상위 15위에도 오르지 못했으며 1위 수출국인 중국은 수출량이 감소했으나 18만40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는 중국 수출이 14만6000톤, 인디아 수출이 2만5000톤으로 베트남과 홍콩을 포함해 단숨에 4위로 부상했다. 원료 생산능력 확대가 마무리됨에 따라 2014년 후반부터 수출여력이 회복됐으며 저유가가 에틸렌(Ethylene) 베이스 PVC 경쟁력을 높여 중국의 카바이드 공법을 통한 PVC 수출 증가세가 둔화됐다. 중국 수출량은 2014년에 100만톤을 돌파했으나 2015년 1-7월은 45만톤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엔저 현상도 영향을 미쳐 일본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1-7월 수출량은 34만10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배 가량 폭증했다. 1월에는 중국 수출이 2만4000톤, 인디아 수출이 5000톤으로 큰 차이를 보였으나 3월 이후에는 인디아 수출량이 급증해 1-7월 합계가 중국 수출 10만9000톤, 인디아 수출이 10만4000톤으로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다. 최근 흐름이 지속되면 인디아가 1-8월 수출량에서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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