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얇은 두께로 가공해 접는 데 성공 … 2번 접어도 본기능 발휘
화학뉴스 2015.09.17
국내 연구진이 유리기판을 얇은 두께로 가공해 여러 번 여러 방향으로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강달영 교수 연구팀은 유리기판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얇은 두께로 가공해 구부러지는 것은 물론 접히는 디스플레이와 전자소자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9월17일 발표했다. 유리는 광학 투과도 및 수분·공기 유입을 막는 특성 등 물성이 플래스틱보다 월등히 우수하나 깨지기 쉽다는 단점 때문에 플렉서블(Flexable) 디스플레이 기판으로는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연구진은 유리기판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두께로 가공하면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번 접어 크기를 4분의 1로 줄여도 본래의 기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으며, 같은 원리를 이용해 제작한 유리‧플래스틱 기판 위에 유기박막 트랜지스터 및 전기변색 디스플레이를 제조해 접을 수 있는 유리 디스플레이와 전자소자를 실제로 구현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강달영 교수는 “역학적 설계를 통해 기판만 간단히 가공하고 깨지기 쉬운 투명전극 소재 ITO 및 금속박막 등 기존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재들을 그대로 이용했기 때문에 실제 생산에 적용하기까지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해당기술을 활용하면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전자제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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