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에너지혁명 뒤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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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매장량 평가 검증작업 필요 … 원시 매장량의 10% 미만에 불과 화학뉴스 2015.09.17
비전통가스로 각광받고 있는 셰일가스(Shale Gas) 및 타이트오일(Tight Oil)에 대한 조심스러운 시각이 제기됐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9월17일 주최한 <석유화학 공정 및 신기술 교육>에서 수원대 백영순 교수는 <비전통가스 이해 및 산업전략> 발표를 통해 “저가 자원시대를 이끌고 있는 셰일가스 및 치밀가스 매장량 평가는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전통가스는 셰일가스, CBM(Coal Bed Methane), 치밀가스가 있으며 미래에 전통가스를 대체할 에너지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 세계 비전통가스 매장량은 셰일가스 1만6112Tcf(Trillion cubic feet), 치밀가스 9406Tcf, CBM 7406Tcf로 추산되고 있으며, 전통가스 매장량 1만4284Tcf과 비교해 양적으로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셰일가스 및 치밀가스 생산에서 수압파쇄공법을 사용함에 따라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세계 환경‧안전 규정이 강화돼 탐사․개발비용이 상승하는 등 한계점이 부상하고 있다. 백영순 교수는 “기술‧경제적 가채 매장량이 지질구조에 따라 원시 매장량의 5-10%에 불과하는 등 불확실성이 크다”며, “미국이 셰일가스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지, 생산의 지속성은 있는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현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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