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친환경화가 추진되면서 화학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량화를 강화하면서 강철 위주로 구성돼 있던 자동차 소재를 고기능성 화학소재로 대체하고 있고, 타이어도 기능성을 강화한 합성고무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신화학기술추진협회(JACI)는 10-20년 후의 화학산업을 예측해 화학기술에 관한 주요 과제를 포함한 5개년 화학기술전략을 해마다 제시하면서 2013년에는 <산업 프로세스의 고효율화>와 함께 <장래 라이프스타일을 선점할 응용제품·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사회적 니즈가 크고 화학산업과 관계가 깊은 자동차를 선정했다.
2011년에는 세계적인 인구 증가, 식료·자원·에너지 부족과 가격상승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해 산업계에 대한 과제·요구·기대사항을 제시했고, 2012년에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음료 확보에 대한 화학산업의 기여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