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다시 900달러가 무너졌다.
아시아 SM 시장은 다운스트림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대규모 플랜트가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져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SM 가격은 10월2일 FOB Korea 톤당 881달러로 30달러 급락했고 CFR SE Asia도 919달러로 30달러 떨어졌다.
CFR China는 902달러로 30달러 급락해 900달러를 간신히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전자, 자동차 등 수요산업이 부진하기 때문으로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 다운스트림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LG Yongxing Chemical이 태풍의 영향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Ningbo 소재 ABS 7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해 SM 수요 부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