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 김승모 이사 경질
한화큐셀아메리카 차문환 법인장으로 교체 … 10개월만에 대표 해임
화학뉴스 2015.10.14
한화큐셀코리아는 차문환 한화큐셀아메리카 법인장을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차문환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한화케미칼 솔라사업개발팀을 거쳐 한화큐셀아메리카 법인장을 역임했다. ![]() 김승모 상무는 한화그룹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한 후 한화큐셀코리아에 합류해 2014년 말 대표이사에 올랐으나 10개월만에 해임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로 자리를 옯겼다. 한화그룹은 2013년 큐셀을 인수하고 브랜드 통합을 위해 한화솔라에너지를 한화큐셀코리아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계열사 한화큐셀과 구분된다. 한화큐셀은 한화케미칼 자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한화큐셀코리아는 한화가 지분 41%를 차지하고 있다. 한화케미칼과 한화S&C도 한화큐셀코리아 지분을 각각 39%, 20%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큐셀코리아는 한화큐셀아메리카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충북 진천에 1.5GW 상당의 셀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인디아 태양광발전소 투자, 필리핀 태양광발전소 공사 수주 등 해외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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