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유비케어 재매각 추진
인수한 지 7년 만에 지분 43.95% 예비입찰 … 백신사업 재원 마련
화학뉴스 2015.10.14
SK케미칼이 자회사인 유비케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유비케어 지분 매각 추진설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유비케어 지분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잠재 인수후보자들의 의향을 묻고 있다”고 밝혔다. 유비케어는 병의원, 약국 등의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관련기술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솔루션기업으로 2008년 SK케미칼이 이수화학으로부터 인수했다. SK케미칼은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유비케어 지분 43.97%에 대한 예비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비케어 매각에 나선 것은 재무구조 개선과 백신 사업 등에 대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두리 위즈인베스트먼트 연구원은 “SK케미칼은 9월 제약·바이오 사업 연구개발 투자 등을 목적으로 한 2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2015년 국내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 백신을 출시하는 등 바이오 분야의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 제약 R&D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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