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원익, 네온가스 국산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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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수급 불안 … 6개월 사이 거래가격 20배 폭등 화학뉴스 2015.10.15
대성산업가스와 원익머트리얼즈가 네온가스의 계속되는 공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네온가스 국산화를 시도한다.
네온가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수로 채용되는 산업용 특수가스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내전에 따른 수급 불안감과 공급 대비 수요가 급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기업이 3D 낸드플래시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미세패터닝 작업을 4배 이상으로 늘려 네온가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네온가스 가격은 2014년 1200달러에서 2015년 7월 2만5000달러로 20배 이상 폭등했으나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업은 네온가스 사용량 줄이기를 추진해 가격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가격이 폭등해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발주자로 대성산업가스와 원익머트리얼즈이 시장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네온가스는 러시아와 중국 철강사는 철강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들고 있어 국산화를 위해서는 포스코, 현대제철과의 합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소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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