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투자에 연구인력 40여명 채용 … 현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
화학뉴스 2015.10.15
LG화학이 국내에 이어 중국에 고객 지원 전담조직인 테크센터를 설립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
LG화학은 10월14일 중국 Guangdong Guangzhou에 위치한 <Huanan 테크센터(Tech Center)>에서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월15일 발표했다. 행사에는 정해관 Guangzhou 부총영사, 천지엔롱 Guangzhou시 경제개발구 비서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을 비롯해 150여개 현지 수요처 및 협력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1995년 국내 석유화학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대전에 테크센터를 설립해 운영해 왔다. 테크센터는 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의 <기술서비스 및 개발(TS&D: Technical Service & Development)> 전문 조직으로 고객에게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애프터서비스(A/S) 차원을 넘어 수요처의 생산제품 개발에서부터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설비 개조에 이르기까지 A/S와 비포서비스(B/S)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LG화학이 1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석유화학기업 가운데 최초로 설립한 Huanan 테크센터는 연면적 4000㎡ 크기로 고객지원을 위한 첨단분석 및 가공설비에만 30억원을 투입했으며 현지 채용인원을 포함한 소속 연구인력은 40여명에 달한다. 중국이 LG화학의 2014년 전체 매출 가운데 40% 가량을 차지하며 최대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현지 수요에 대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Huanan 테크센터를 설립한 것으로 파악된다. 센터 설립으로 현지 수요에 대한 대응시간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단축되고 판매량은 연간 20만톤에서 30만톤으로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화학은 Huanan 테크센터 설립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는 물론 연구인력도 대폭 확대해 센터 개소에 따라 100여명으로 늘어난 중국 연구인력을 2016년 12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중국 현지 수요처들이 안고 있는 기술적 문제를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Huanan 테크센터는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수요처에게 한발 앞선 첨단 기술서비스와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고 중국시장을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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