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큐셀이 인디아에서 첫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했다.
한화큐셀은 9월 말 인디아 식품 착색제 최대 메이저 Roha Dyechem 공장 부지에 27.5MW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고 10월22일 발표했다.
신규 건설한 태양광발전소는 라자스탄(Rajasthan) 주정부가 발표한 태양광 정책에 따라 라자스탄 바들라(Bhadla) 솔라단지에 건설되고 있는 5개 발전소 가운데 하나이다.
한화큐셀은 신흥 태양광 시장으로 떠오른 인디아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8월 말 인디아 민간 화력발전 분야 1위인 Adani와 95MW급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Azure Power와 50MW, Renew Power와 148.8MW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계약을 맺었다.
김맹윤 한화큐셀 신시장개척팀 상무는 “2015년 인디인시장에 약 360MW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