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유비케어 매각 “임박”
사모투자 전문기업에게 797억원에 넘겨 … 핵심사업에 역량 집중
화학뉴스 2015.10.26
SK케미칼이 유비케어 지분 797억원을 전량 매각한다.
SK케미칼은 의료 IT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유비케어의 지분을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사모투자 전문기업에게 매각하기로 했다고 10월23일 발표했다. 매각 주식수는 SK케미칼이 보유한 유비케어의 지분 전량(43.97%)인 1771만4411주이며 매각액은 797여억원, 주당 가격은 4500원이다. SK케미칼은 이사회에서 유비케어 지분 매각을 결정하고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15년 말까지 모든 절차를 마치고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매각을 마치면 투자재원이 늘어나 백신, 혈액제 등 신사업이 탄력받을 뿐만 아니라 차입금 축소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백신, 혈액제, PPS(Polyphenylene Sulfide) 소재 등 신규 핵심사업의 성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10/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섬유] SK케미칼, 자원순환 패러다임 공유 | 2025-10-02 | ||
[플래스틱] SK케미칼, 유럽 재활용 시장 공략 | 2025-10-02 | ||
[화학경영] SK케미칼, SK바이오 침체 “적자” | 2025-08-08 | ||
[플래스틱] SK케미칼, 폐현수막 순환체계 확립 | 2025-08-05 | ||
[화학경영] SK케미칼, 2040년 넷제로 “목표” | 202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