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C 건설 위해 신디케이트론 20억달러 차입 … 관치금융으로 지원
화학뉴스 2015.11.04
롯데케미칼이 미국에 ECC(Ethane Cracking Center)를 건설하기 위해 20억달러 상당의 자금 차입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루이지애나에 세계 최대의 ECC를 건설하기 위해 6월 미국 정유기업 Axiall과 90대 10으로 합작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2조9000억원을 투입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CC 건설을 위해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국내외 은행 등이 신디케이트론(다수의 금융기업이 자금을 융통해주는 중장기 대출) 형식으로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가 신디케티트론 지원을 주도할 예정으로, 수출입은행은 담보대출과 보증을 제공하고 무역보험공사는 보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무역보험공사가 롯데케미칼 보증에 나서면 시중은행들의 신디케이트론 집행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차입금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지원규모를 확정하면 나머지 시중은행들의 대출규모도 확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권은 롯데케미칼의 신디케이트론 추진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기업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의 신용도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내 금융기업 뿐만 아니라 외국계 역시 신디케이트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롯데케미칼이 최근 삼성SDI의 케미칼 부문과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등을 2조8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혀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신디케이트론 참여 검토 과정에서 롯데케미칼의 인수합병 이슈가 터졌다”며 “인수합병이 롯데케미칼 재무안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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