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급과잉으로 시황 약세 지속 … 생산 조정에도 신증설로
화학뉴스 2015.11.09
아크릴산(Acrylic Acid)의 중국 시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반 현물가격이 톤당 5000위안을 하회하고 정제도 5200위안에 그쳐 아크릴산에스테르(Ester Acrylate)가 동반 침체해 아크릴산 부틸(BA)이 6700위안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기업들은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설비 가동률을 억제하고 있으나 과잉에 따른 시황 침체 우려로 수요처들이 구입을 자제하고 있으며,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아크릴산‧아크릴산에스테르 모두 힘든 사업환경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은 아크릴산 생산능력이 2014년 기준 280만톤이었으나 2014년 BASF-YPC, Zhejiang Satelite, Jiangsu Sailboatm 등의 신증설 프로젝트가 잇따라 생산능력이 90만톤 가량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원료 다양화 추세와 함께 프로필렌 자급률이 높아지고 있다. 석탄화학 및 PDH(Propane Dehydrogenation) 확대에 따라 신생기업들이 증가해 프로필렌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던 Sinopec 및 Petro China의 시장 점유율이 2020년에는 50%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이 부족했던 C3 다운스트림은 일제히 공급과잉으로 전환했으며 특히 아크릴산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가동률 조정이 실시되고 있으나 2015년 들어 타이완 FPG가 Ningbo 16만톤, Wanhua Chemical이 10만톤 플랜트를 가동 개시함에 따라 공급과잉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한편, 공급과잉과는 달리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수요처 가운데 하나인 건축용 도료는 부동산 침체에 따라 성장이 둔화돼 있으며, SAP(Super Absorbent Polymer)용을 제외하면 수처리제용 만이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아크릴산의 공급과잉 및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생산량이 2014년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L> <화학저널 2015/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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