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와 시너지 효과 기대 … OCI머티리얼즈는 가동 안정
화학뉴스 2015.11.25
SK가 OCI머티리얼즈 인수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증권업계는 SK의 OCI머티리얼즈 인수와 관련해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 등을 거론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반도체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SK는 11월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OCI가 보유한 OCI머티리얼즈 지분 49.1%를 4816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으며, SK와 OCI는 결의 후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필요한 절차를 거쳐 인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사의 거래는 SK그룹이 집중 투자하는 신성장 포트폴리오 가운데 비어 있던 반도체 소재 사업을 채워넣는 포석”이라며 “시황과의 시너지를 고려하면 SK 기업가치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가 크고 중국 반도체기업들로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당 인수가도 시가보다 낮아 과도한 경영권 프리미엄이 없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OCI 입장에서도 주력인 태양광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양사 모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거래로 평가되고 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OCI는 태양광 사업 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5월 OCI머티리얼즈 매각을 공식화했고 SK그룹 역시 반도체 사업 강화를 위해 SK하이닉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반도체 생산기업의 인수합병 계획을 세웠다”며 “양사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지는 거래”라고 밝혔다. OCI는 2011년 미국 태양광 발전시장에 진출해 450MW급 알라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중국에서도 분산형 태양광 사업에 진출하는 등 태양광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SK 산하에 편입하게 된 OCI머티리얼즈 입장에서도 호재로 평가되고 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를 고정 수요처로 확보해 가동률 안정성을 높였고 SK하이닉스가 아닌 SK로 인수되며 다른 주요 수요처의 부담도 덜었다”면서 “인수합병 지연 및 취소에 대한 리스크도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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