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 PAN‧피치 시너지 창출
MRC, 설비 유지․보수 효율화 시너지 … 신규수요 확보에도 성공
화학뉴스 2015.11.25
Mitsubishi Rayon(MRC)은 탄소섬유‧복합소재와 피치(Pitch)계 탄소섬유의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PAN계와 피치계 부문에서 쌓아온 생산 노하우 및 설비, 판매망을 공유함으로써 설비 유지보수의 효율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탄소섬유를 공유함으로써 Seat Winding을 통해 제작하는 파이프제품 10만개 상당의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며, 앞으로 자동차 분야에서도 강성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는 강점 등을 활용해 신규시장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MRC의 탄소섬유‧복합소재 부문은 PAN계와의 시너지를 목표로 4월 Mitsubishi Plastics(MPC)의 피치계 탄소섬유 사업을 통합했으며 6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MRC는 탄소섬유 강화 플래스틱(CFRP)을 활용한 골프 자루 글로벌 1위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물량도 포함해 Seat Winding을 통한 대규모 생산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과 설비를 활용해 CFRP 파이프의 신규수요를 확보했다. 탄소섬유는 PAN계, 피치계 모두 사용할 예정으로 상세한 용도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MPC의 피치계 탄소섬유 사업부가 주목해 온 산업 부품이며 설비 대응력 및 납기 문제 등으로 지연돼 왔던 해당용도에 대한 전개를 MRC가 보유한 설비를 활용해 실현하고 있다. 탄소섬유 소성공정 및 프리프레그 제조에서는 공통점이 많으며 소성 시 분위기 조성 및 결합 제어방법, 용광로 유지보수 등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 <화학저널 2015/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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