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언양 건자재 공장 영구폐쇄
2015년 11월 말부터 가동중단 … 건자재 설비 김천공장으로 이전
화학뉴스 2015.11.25
KCC가 언양공장을 영구적으로 폐쇄한다.
언양공장은 석고보드, 천장재, 흡음재, 미네랄울(암면: Mineral Wool) 등 건축 자재를 생산하고 있으나 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2015년 11월 말부터 생산중단하고 생산설비를 김천공장으로 이전한다. 김천공장에서 2015년 12월부터 미네랄울부터 순차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재고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언양공장은 미네랄울을 원료로 암면흡음 천장재를 생산하고 있고 보온단열재로 미네랄울을 집중 생산하고 있다. 특히, 미네랄울 단열재는 무기단열재로 보온성과 난연성을 겸비해 건축법으로 강화되는 단열재 규제에 맞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유기단열재 시장이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수요는 둔화되고 있다. 모든 제품라인 재가동은 2016년 하반기 이후에 완료될 예정이며 천장재 브랜드인 <마이톤> 일부제품은 2016년 상반기에 재가동을 목표하고 있다. KCC는 언양공장에서 2014년 매출 8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5-2016년에도 재고확보를 통해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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