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X-Tonen, 2017년까지 경영통합 … 시장 점유율 50%
화학뉴스 2015.12.03
일본 정유기업 1위인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와 3위 Tonen General Oil이 통합한다.양사는 2017년까지 통합을 완료하기로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통합비율 등은 추가논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JX에너지와 Tonen이 통합함에 따라 2015년 7월 합병에 합의한 Idemitsu Kosan(IK)-Showa Shell Oil(SSO) 통합기업과 양강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000억엔 상당의 통합효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브랜드는 당분간 유지하나 단일화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가 경영통합에 나서는 것은 일본의 심각한 석유제품 수요 감소 때문으로, 일본은 휘발유 수요가 저연비 자동차 보급과 인구감소로 연평균 2-3% 줄어들고 있으며 2030년에는 2010년의 60%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총 매출액은 2014년 14조3000억엔으로 IK-SSO(7조6000억엔)의 2배에 가까운 거대 정유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시장점유율은 JX에너지가 33%, Tonen이 20%로 통합되면 50%를 넘어 IK-SSO의 약 32%를 크게 추월한다. JX에너지와 Tonen의 원유 처리능력은 일일 200만배럴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양사는 경영통합의 일환으로 정유공장의 최적배치를 검토하고 있다. 양사가 가동하고 있는 정유공장은 총 11개로 Tokyo와 Kinki에 중복돼 있어 생산 효율화 여지가 큰 반면, IK-SSO의 정유공장은 6개로 중복이 적은 편이다. 일본은 정유기업 수가 과거 10개를 넘을 정도로 난립했으나 정부의 구조조정 압박으로 JX에너지 등을 포함해 5개로 줄었으며 구조재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코트라(KOTRA)는 국내 정유기업들도 석유제품 수요 감소로 일본과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1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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