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드디어 1100달러가 붕괴됐다.
아시아 ABS 시장은 원료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음에도 불구하고 비수기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면서 폭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ABS 가격은 12월2일 CFR China 톤당 1099달러로 50달러 폭락했고 CFR SE Asia는 1119달러로 35달러 떨어졌다.
공급자들이 연말을 낮아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나 겨울철 비수기에 접어들어 매기가 거의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원료 SM(Styrene Monomer) 가격이 FOB Korea 톤당 892달러로 18달러 상승했으나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부타디엔(Butadiene)이 CFR China 톤당 680달러로 15달러 하락하고, AN(Acrylonitrile)은 CFR FE Asia 105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ABS와 대체관계에 있는 HIPS(High Impact Polystyrene)의 스프레드는 제로로 HIPS 폭락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