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나프타(Naphtha)는 400달러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아시아 나프타 시장은 에틸렌(Ethylene) 마진이 초강세를 유지함으로써 국제유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하락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

나프타 가격은 12월11일 CFR Japan 톤당 429달러로 18달러 하락했고 FOB Singapore은 419달러로 19달러 떨어졌다.
에틸렌 마진이 양호하기 때문으로,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37.13달러로 4.65달러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20달러도 떨어지지 않았다.
에틸렌은 FOB Korea 톤당 1060달러로 상승해 나프타와의 스프레드가 631달러로 손익분기점 350달러를 크게 넘어서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나프타 크래커 마진은 12월9일 톤당 280.625달러로 7월21일 286.750달러 이후 24주 동안 가장 높았다. 에틸렌 가격 CFR NE Asia 톤당 1055달러 기준이다.
CPC가 Linyuan 소재 No.4 나프타 크래커를 12월12일부터 50일 동안 정기보수할 예정이나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2016년 2월1일 재가동 예정이며 에틸렌 생산능력은 38만톤, 프로필렌(Propylene) 19만3000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