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분자접착 기술 채용 본격화
STR 해석 칩 실용화로 시장 개척 … 생명과학‧의료‧자동차 확대
화학뉴스 2015.12.23
Asahi Rubber가 독자의 분자 접착 기술의 채용을 본격화한다.
Asahi Rubber는 <사람 STR(종열형 반복배열) 해석 칩> 개발‧실용화를 통해 새롭게 의료 및 자동차 시장 개척에 돌입한다. 기술개발 그룹을 생명과학, 의료, 자동차 3개 그룹으로 편성했으며 Shirakawa 및 Fukushima 공장을 자동차, 후쿠시마 2공장과 건설 중인 Shirakawa 2공장을 의료‧생명과학 분야로 지정해 양산체제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분야를 육성함으로써 사업규모 확대를 목표로 한다. Asahi Rubber는 <빛과 색 컨트롤 기술>, <소재 변성 기술>, <표면 개질 및 마이크로 가공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분야를 육성함으로써 사업규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AR-2020 비전>에서는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기경영계획에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 대한 투자에 주력할 방침이다. 분자 접착 기술은 표면 개질 및 마이크로 가공 기술의 하나로써 응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접착 신뢰성이 높고 완전 방수 및 방진이 가능하며 용제 및 환경변화에 강할 뿐만 아니라 접착제 등이 새어 나오지 않으며 정밀도가 뛰어난 접합을 실현 할 수 있는 특징을 활용해 RFID 태그 및 스위치제품 등에 독자의 접착 기술로써 채용하고 있다. Asahi Rubber는 NEC의 포터블형 DNA 해석 장치용 사람 STR-해석 칩 양산에 채용된 것으로 계기로 실용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아 용도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술 그룹 가운데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STR 해석 칩의 양산을, 의료 분야에서는 진단의료‧첨단의료용 개발 업무를, 자동차 분야에서는 복합제품의 개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각 제조거점에서도 해당기술을 취급할 수 있도록 각 용도에 대응한 양산 기술을 확립하고 생산체제를 정비하며, Shirakawa 2공장 건설은 클린룸을 갖춘 생산체제를 2016년 봄 가동할 계획이다. Asahi Rubber는 핵심기술을 활용해 생산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L> <화학저널 201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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