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yo Chemical이 액정패널용 컬러 레지스트(Resist) 시장에서 점유율 25%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컬러필터(CF) 사업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수요처의 공장 건설 및 개발을 지원하며, 다양한 니스에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Marketing Technical Service(MTS) 기능을 강화하고 차별화를 추진한다.
액정용 레지스트는 일본기업들이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로 전자 메이저 뿐만 아니라 종합 화학기업들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BM(흑색 레지스트)을 포함한 모든 컬러 레지스트를 취급하는 Sanyo Chemical은 세계 최대의 FPD(Flat Phenel Display) 생산거점인 중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16년 상하이(Shanghai) 근교에 MTS를 설립할 계획이다.
Sanyo Chemical Holdings은 전자 어플리케이션 부문의 영업실적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FPD 메이저에게 공급하는 BM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으로, 합작기업인 MC 솔루션(MCS)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신속하게 생산제품을 공급하는 MTS 기능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AUO 및 Innolux가 활약하고 있는 타이완에서는 자회사의 Taiyang Xinji가 공업기술연구원(ITRI)의 MTS 거점인 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 타이완 FPD 메이저들은 2020년 중국이 수요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중국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지 수요처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여름을 목표로 MTSC를 신설할 계획이다.
Sanyo Chemical은 CF 생산 노하우를 강점으로 소재를 취급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수요처들이 신규라인을 가동할 때 담당 기술자를 지원하고 있다.
Sanyo Chemical가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는 BM은 중합개시제, 점도조절제 등 주원료를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컬러 레지스트는 <녹색>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 2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