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on이 새로운 HNBR(Hydrogenated Nitrile Butadiene Rubber) 브랜드 보급을 확대한다.
Zeon은 2012년 말 상업생산을 시작한 이래 수요처 평가를 진행해 드디어 채용 단계에 돌입했다.
Zetpol의 강점인 내열성 뿐만 아니라 내유, 내한성 수지 등 4개 그레이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 영하 40도까지 내한성을 높인 신규 그레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병산하는 HNBR 라텍스와 판매를 확대해 2020년을 목표로 500톤 플랜트 100%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Zetpol은 기존 HNBR의 기계강도 및 화학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내압축 영구 변형성 및 내열성, 마모성을 개선하고 내열성 및 내유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내열성을 기존제품 섭씨 150도에서 170도 정도로 끌어올려 HNBR을 적용할 수 없었던 분야에 대한 수요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내열 수지에는 불소 및 실리콘(Silicone)계도 있으나 HNBR이 상대적으로 내한성, 내유성이 높기 때문에 자동차 실‧가스켓, 흡기계 가스켓, 미션 주변의 실 부품 등에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열성 뿐만 아니라 내유, 내한성에 대한 수요에 대응해 4개 그레이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한성을 높인 5번째 그FP이드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제품도 영하 30도까지 대응 가능하나 중국 내륙부 및 러시아 등 한랭지역은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대응이 요구되고 있었다.
Zeon은 샘플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2016년 시장 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내열성을 유지하며 수요에 대응해 기타 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HNBR 라텍스도 병산하고 있으며 내욜, 고강도를 내세워 앞으로는 브레이크 패드 등의 마찰 부재 및 성형성 개량 등 수요처의 니즈에 대응해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