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CPL(Caprolactam)이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다.
CPL 시세는 원료인 벤젠(Benzene)이 FOB Korea 톤당 623달러로 7달러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가 계속돼 오름세를 기록했다.

아시아 CPL 가격은 CFR FE Asia 톤당 1220달러로 30달러 올랐으며 CFR SE Asia는 1240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
수요기업들은 CPL이 오름세를 계속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재고 확보를 계속하고 있어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생산기업들은 톤당 1250달러까지 제시했으나 대부분 1210달러에 거래가 체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PL은 벤젠과의 스프레드가 톤당 600달러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손익분기점 이하로 파악돼 흑자로 전환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