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올레핀(Olefins) 수입을 줄이고 있다.
한국산 수입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2016년부터 제13차 5개년 중기경영계획을 통해 올레핀 자급률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돼 수출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에틸렌(Ethylene) 수입은 2015년 11월 16만21톤을 기록한 이후 12월 14만1035톤, 2016년 1월 12만991톤, 12월 10만5341톤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한국산 수입도 2015년 12월 6만4030톤에서 2016년 1월 4만4833톤, 2월 4만1596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프로필렌(Propylene) 수입이 2015년 10월 26만5771톤을 기록한 이후 11월 24만5524톤, 12월 20만9046톤, 2016년 1월 15만3256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내다가 2월 20만2509톤으로 증가했다.
한국산 수입은 2015년 11월 9만1514톤, 12월 10만3265톤, 2016년 1월 7만4359톤, 2월 8만1283톤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부타디엔(Butadiene)도 2015년 11월 3만2444톤에서 12월 2만8922톤, 2016년 1월 1만6214톤, 2월 1만1768톤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한국산 수입은 2015년 11월 1만3478톤에서 12월 5932톤, 2016년 1월 1501톤, 2월 3003톤으로 급감했다.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