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plastics이 유럽‧미국시장에서의 EP(Engineering Plastic) 판매를 강화한다.
Polyplastics은 2012년 유럽‧미국시장에 진출해 POM(Polyacetal) 및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판매량을 약 4배 가량 확대했다.
신규 식품접촉 용도 등의 규제에 적합한 POM 신규 그레이드를 도입하고 컴파운드 능력도 강화해 유럽‧미국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Polyplastics은 유럽의 식품접촉 용도 및 배수 규제에도 적합한 POM 신규 그레이드를 투입하며 사출 성형용 2종과 고형압출용 1종 판매를 시작했다.
신규 그레이드는 밸런스가 뛰어난 기계 특성과 내클립성, 내피로성, 내약품성, 치수 안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일본, 미국, 아시아에서 식품 접촉용도 및 배수용도에 채용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 규제에 적합한 그레이드를 개발함으로써 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제품 이상의 기계 특성 및 성형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Polyplastics은 일본 및 말레이지아, 중국 타이완에 POM의 중합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총 29만톤 상당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컴파운드 공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말레이지아 100% 출자 자회사를 통해 생산능력을 9000톤 확대기로 결정했으며,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증설을 통해 말레이시아 생산능력은 3만5000톤으로 늘어나고 Polyplastics 그룹의 총 컴파운드 생산능력은 15만톤으로 확대된다.
Polyplastics은 영업체제의 확충과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수요처의 개발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일본, 미국, 독일에 있는 기술 담당자가 긴밀하게 연계하는 테크니컬 솔루션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럽‧미국시장의 신규 수요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