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LDPE‧EVA 메이저로…
생산능력 43만5000톤으로 4만톤 확대 … 공정개선으로 경쟁력 확보
화학뉴스 2016.05.30
한화토탈(대표 김희철)이 LDPE(Low-Density Polyethylene) 및 EVA(Ethyl Vinyl Acetate) 생산을 확대에 나선다.
한화토탈은 2016년 대산 소재 LDPE 및 EVA 39만5000톤 스윙 플랜트를 공정개선을 통해 43만5000톤으로 생산능력을 4만톤 확대할 방침이다. 2016년 4월 LDPE 및 EVA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진행하면서 디보틀네킹을 실시했으며 10월까지 마무리한 후 본격적으로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파악된다. 한화토탈은 공정개선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함으로써 추가적인 신증설 없이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제조코스트를 절감하고 고부가제품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DPE와 EVA는 1개 플랜트에서 병산이 가능해 시장상황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다. LDPE는 성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수요가 둔화돼 2016년 4월1일부터 하락세로 전환됐고, EVA는 공급과잉이 불가피했으나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있어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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