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Ube Kosan이 PI(Polyimid) 파우더와 Vanish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주력 사업으로 육성한다.
Ube Kosan은 PI 내열 스펀지도 개발했으며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PI 파우더는 수지개질제 및 복합소재 채용 목표로 한다.
개질제 용도로는 불소계 수지용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불소계 수지는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개질‧개량하는 것이 과제로 Ube Kosan은 고기능 PI 파우더를 통해 수요 획득을 본격화한다.
성형제품은 내열성, 치수안정성, 절삭가공성, 저흡수성, 가스방출 특성, 내약품성 등이 우수하며, 물성은 열변성 온도가 섭씨 470도, 선팽창계수가 35ppm으로 반도체 제조장치, 진공장치, 계측기기 등에 대한 응용을 검토하고 있다.
Vanish는 LiB(Lithium-ion Battery) 부극 바인더 용도의 수요처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지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극 핵물질 비율이 흑연계에서 실리콘(Silicone)계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팽창‧수축에 견딜 수 있는 소재로서 주목되고 있다.
Ube Kosan은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그레이드 수계제품군도 추가했으며 환경 부하를 저감하기 위해 유기용제 대체 수요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신규 발포체도 개발해 우수한 고내열, 단열성, 가공성을 활용해 항공기 관련 단열재, 산업기계 용도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Ube Kosan은 PI를 원료 BPDA(Biphenyltetracarboxylic Dianhydride)부터 일괄 생산하고 있으며 FPD(Flat Panel Display) 등 회로기판용을 중심으로 필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는 Vanish, 파우더, 발포체 판매를 확대하고 수요처의 요구 및 시장동향에 따른 그레이드를 투입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