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연속 하락에 대한 반발로 상승했다.
아시아 ABS 시장은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원료가격이 급등세로 전환된 영향을 받아 모처럼 오름세를 나타냈다.

ABS 가격은 6월1일 CFR China 톤당 1255달러로 15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 역시 1285달러로 15달러 올랐다.
핵심원료 SM(Styrene Monomer)은 5월 말 FOB Korea 톤당 950달러로 44달러 급락한 후 6월3일 968달러로 18달러 상승했으나 부원료인 AN(Acrylonitrile)이 5월 말 CFR FE Asia 1120달러로 60달러 급등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SM은 프랑스 Total이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불가항력을 선언함으로써 유럽산 유입이 제한됨으로써 약하지만은 상승세로 전환됐다.
ABS는 중합코스트에 원료가격을 고려할 때 손익분기점이 톤당 1304달러로 현물가격이 49달러 낮아 아직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