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대표 박종호)이 벤조트리아졸(Benzotriazole)계 안정제 규제에 관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송원산업은 사내의 규제 전담팀 및 Chemservice와의 연계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플래스틱 및 코팅 광안정제 사업은 UV 흡수제 및 벤조트리아졸에 대한 법 규제에 대응하는 것이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로, 특히 유럽의 REACH(화학물질관리제도)에 대한 등록이 수지 가공기업 대부분이 해결해야하는 시급한 과제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송원산업은 각종 벤조트리아졸 및 적절한 기술 솔루션 선택에 관한 서비스 체재를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사내 법 전문팀은 UV 안정제의 보다 상세한 서포트 및 등록‧승인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올바른 안정제의 선정 등을 지원한다.
법 규제 서비스 메이저 Chemservice와의 제휴를 통해 화학물질관리의 글로벌 지원체제도 정비할 계획이다.
Chemservice는 폴리머 안정제 중에는 중장기적으로 과학적 검증이 필요한 것도 존재하나 독성 및 유해 물질이라는 판단은 화학물질 그룹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물질 베이스로 시행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수요처들의 복잡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