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프로필렌(Propylene)은 700달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중국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광산업이 가동을 중단했으나 크게 상승하지는 못했다.

프로필렌 가격은 7월1일 FOB Korea 톤당 697달러로 2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751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China는 744달러로 8달러 올랐다.
중국이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8월 20일 이후 Huizhou 인근 석유화학 플랜트의 가동중단을 요구함으로써 수급타이트가 불가피한 거운데 프로필렌이 약세를 지속함으로써 공급이 줄어들어 수급타이트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유도제품인 PP(Polypropylene)는 프로필렌 수급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1000달러에 육박해 프로필렌 수급타이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태광산업이 울산 소재 프로필렌 생산능력 30만톤의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를 7월24일부터 8월13일까지 정기보수하나 별 영향을 미치고 못하고 있다. 태광은 AN(Acrylonitrile)도 가동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Tianjin Bohua Petrochemical 역시 7월1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PDH 6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