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디보틀네킹으로 2000톤 확대 … OCI는 해외 투자 검토
화학뉴스 2016.08.31
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과 OCI(대표 이우현)가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폴리실리콘 시장은 태양광산업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중국의 저가 공급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생산기업들의 코스트 경쟁력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2016년 8월 디보틀네킹을 통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1만3000톤에서 1만5000톤으로 2000톤 확대했으며, OCI는 해외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디보틀네킹을 2017년 1월로 연기한 바 있으나 코스트 경쟁력 확보를 위해 5개월 앞당겼고, OCI는 국내 신증설이 좌절된 가운데 해외투자를 통해 원가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산 폴리실리콘은 중국산에 비해 kg당 3달러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케미칼은 디보틀네킹으로 생산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공급 원가를 절감할 방침이며, OCI는 현지의 저렴한 원료를 활용해 생산 원가를 절감할 계획이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침체돼 고전하고 있음에도 태양광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증설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규모는 2016년 68GW에 달해 전년대비 21% 늘어났으며 2017년에도 82GW로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다만, 폴리실리콘 가격은 최근 13주 연속 하락하는 등 시장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2016년 하반기에도 공급과잉으로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발 저가 공세에 태양광 관련기업들이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다”며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코스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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