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 Kosan이 PI(Polyimide) 필름으로 인쇄회로 성형(PE: Printed Electronics)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PI 사업은 FPD(Flat Panel Display) 등 회로기판용 필름 분야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2층 CCL(Copper Clad Laminate) 용도 등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Ube Kosan은 높은 시장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는 COF(Chip On Film) 용도의 판매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가공성을 높인 「Upilex New VT」로 점유율을 확보에 나설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PE 시장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Ube Kosan은 PI를 원료인 BPDA(Biphenyltetracarboxylic Dianhydride)부터 일괄 생산하고 있으며 필름 외에도 와니스, 파우더 등도 생산하고 있다.
PE용 신규 그레이드는 고객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속층과의 밀착성을 향상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 1년 안에 시장에 투입시킬 계획이다.
해당 그레이드는 높은 내열성, 내약품성, 공법안정성, 밀착성 등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료로 자가소비하고 있는 a-BPDA의 외부 판매도 추진함으로써 수익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a-BPDA는 수지 골격에 투입할 때 기계특성, 열적 성질 등이 다른 이성체 s-BPDA와 차별화되기 때문에 신규 특성이 발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자사제품의 일부원료로 자가소비했으나 양산 가능한 곳은 Ube Kosan 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I, 경화제용 에폭시수지(Epoxy Resin), 신규 내열소재 원료 등을 대상으로 월간 수톤 레벨로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익원을 확대함으로써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