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다시 하락세를 시작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일부 플랜트가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재가동에 들어감으로써 공급과잉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M 가격은 10월7일 FOB Korea 톤당 973달러로 12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도 1012달러로 12달러 떨어졌다. CFR India 역시 1008달러로 12달러 하락했다.
Formosa Chemicals & Fibre가 Mailiao 소재 No.3 SM(Styrene Monomer) 72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끝내고 9월 말 풀가동에 들어가는 등 정기보수가 마무리국면에 들어간 것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요가 침체된 가운데 공급이 늘어나 공급과잉 확대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10월1일부터 국경절 연휴에 들어가 수요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ex-tank 톤당 836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일본 무역상들은 한국, 일본 플랜트들이 정상적으로 가동함으로써 4/4분기에는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