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급등세를 지속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동북아시아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급등세를 지속했으나 동남아시아는 약상승에 그쳤다.

LDPE 가격은 10월26일 CFR FE Asia 톤당 1280달러로 30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1260달러로 10달러 오르는데 머물렀다.
중국에서 농업용 필름 그레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나 급등으로 이어질만한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무역상들이 농업필름용 수요 증가를 이용해 수급타이트를 유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국의 Film 그레이드 내수가격은 톤당 1만1500위안으로 250위안 급등했다. 중국에서는 1만2000-1만3000위안까지 오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일시적 수급타이트에 따른 급등현상으로 초강세 현상이 지속되기 여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원료 에틸렌(Ethylene)이 하락세를 지속해 1000달러가 붕괴될 위기를 맞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도 중국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휴일이 겹쳐 상승세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LDPE 시장이 연말까지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