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김천 EP 공장 스마트화…
제조공정에 정보통신기술 접목해 경쟁력 강화 … POM은 2018년 준공
화학뉴스 2016.11.02
코오롱플라스틱(대표 장희구)이 김천 2공장의 스마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김천 2공장의 컴파운드 생산능력을 5만톤으로 1만5000톤 확대했으며 첨단설비를 신규도입해 초내열, 고강성, 고내충격성이 강화된 컴파운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천 2공장은 기존의 1공장과 상주공장을 통합함으로써 일원화를 실현했으며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생산능력을 40% 가량 확대했다. 기획,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공정 운영 및 제어 장비를 스마트화함으로써 생산 경쟁력을 높였고 공정제어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공정개선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동이송 혼합장치를 이용해 원료 및 첨가제를 자동으로 계량·혼합‧투입하는「원료자동공장치」를 도입했으며 건조 공정은 생산제품별로 최적의 온도‧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김천 1공장에서는 코오롱플라스틱과 BASF가 50대50으로 설립한 코오롱바스프이노폼(KolonBASFinnoPOM)이 POM(Polyacetal) 7만톤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18년 상업화할 예정이다.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김천 2공장은 기술 노하우 및 첨단설비의 결합으로 높은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고기능성 플래스틱 소재에 집중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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