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cel이 화장품 원료 사업을 강화한다.
Daicel은 2016년 말 Otake 공장에서 오일 증점제 「Celmorris SB」 시리즈의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오일계 화장품 관련 니즈에 대응해 샘플 출하를 지속하고 상업생산을 본격화한다.
주력인 1,3-BG(Buthylene Glycol)도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Daicel은 2016년 4월 유기합성 부문의 마케팅 조직을 소재별, 시장별로 재편해 화장품 마케팅부 2부의 화장품 원료 사업과 코퍼레이트 헬스케어 사업을 통합해 「화장품 헬스케어 마케팅부」를 출범시켰다.
Otake 공장에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보습, 저취기, 정균효과를 지닌 1,3-BG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바운드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한다.
또 오일계 화장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6년 말 해당 공장에서 Celmorris SB 시리즈의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Celmorris SB는 유동성 있는 젤리와 같은 탄성을 지닌 겔을 조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복원 가능한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형태를 무너뜨려도 원래의 겔 상태로 복원되는 것이 특징이며 유동성은 첨가량을 통해 조정 가능하다. 그동안 샘플제공을 통해 높은 평가를 얻었기 때문에 본격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세라미드 및 β-Cryptoxanthin, 차세대 이소플라본(Isoflavone)으로 주목되고 있는 에쿠올(Equol) 함유 자사 기능성소재로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Celmorris는 곤약 등에서 추출하며 보습 효과 및 피부 차단성능 향상, 미백효과 이외에 항 아토피 효과도 보유하고 있다.
식품용 분말 타입과 화장품용 유화액 타입을 라인업하고 있다.
β-Cryptoxanthin은 귤에 많이 포함되 있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의 일종으로 미백, 항산화, 항피로 작용, 면역 작용 등의 기능을 한다.
Daicel은 착즙 잔사에 효소 처리를 실시해 함유량을 3000배로 높였으며 수용액 형태로 화장품 분야에 채용을 제안할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