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S(Polystyrene)는 일부 그레이드가 폭등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원료가격이 초강세를 지속한 영향이 표면화되고 있으나 수요기업들의 거부감도 커지고 있다.

GPPS(General Purpose PS) 가격은 11월16일 CFR China 톤당 1240달러로 45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도 1270달러로 45달러 올랐다.
원료 SM(Styrene Monomer) 가격이 FOB Korea 톤당 1185달러로 28달러 하락했으나 전주에 95달러 폭등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CFR China도 전주에 1209달러로 폭등했다.
그러나 HIPS(High Impact PS) 가격은 CFR China 톤당 1275달러로 10달러, CFR SE Asia는 1280달러로 15달러 상승에 그쳤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부진하고 SM 코스트의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반면,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290달러로 80달러, F-R 그레이드는 1340달러로 80달러 폭등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단열재용 EPS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