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G(Petronas Chemicals Group)가 복수의 대형 화학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말레이지아 Sabah에서 요소 및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SAMURE 및 BASF와 합작한 복수의 스페셜티 생산설비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2016년 말에서 2017년까지 상업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CG가 계획하는 SAMUR은 Sabah 지역의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을 원료로 암모니아 70만톤 및 요소 120만톤 생산체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당초 계획에 비해 상업생산이 늦어졌으나 암모니아는 2016년 3/4분기, 요소는 4/4분기에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온스펙 상품 생산에 성공해 이르면 2016년 안에 본격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ASF와 합작한 화학제품 생산 프로젝트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Kuantan에서는 시트랄(Citral) 3만톤을 비롯해 시트로넬롤(Citronellol) 8000톤, L-멘톨(Menthol) 9000톤의 아로마(Aromatics) 컴플렉스를 비롯해 2-EH(Ethyl Hexanol) 3만톤, HR-PIB(High Reactive Polyisobutylene) 5만톤 설비의 신규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시트랄 및 시트로넬롤, 2-EH는 시운전을 시작해 조만간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L-멘톨 설비, HR-PIB은 2017년 안에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아로마 콤플렉스의 생산제품은 향료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HE-PIB(High Efficiency PIB)는 고기능 연료 및 윤활유 첨가제용 중간체, 2-EHA(2-Ethylhexyl Acid)는 윤활유 첨가제 및 오일 첨가제, 자동차 냉각수 용도 등으로 공급된다. (L)